[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강세나가 구인수를 협박했다.7월 9일 방송된 MBC 드라마 ‘이브의 사랑’ 39회에서는 구인수회장(이정길 분)의 결혼 반대에 대한 해결책을 꺼내는 강세나(김민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강세나는 증권가 찌라시에 구모 팀장이 그 회사 여직원하고 호텔에 갔다고 흘렸다. 그러나 구회장은 예정대로 제일그룹 딸과 구강민의 결혼을 추진했다.강세나는 구인수 회장을 찾아가 “12년 전 진송아(윤세아 분) 아빠 진 사장이 사고로 죽은 게 맞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구인수 회장에게 홍이사(양금석 분)의 병실 동영상을 보여주었다. 이 영상에는 홍이사의 병문안에 가서 “얌전히 사실 것이지 감히 구인수를 넘보는 게 말이 되느냐. 당신도 이 참에 남편 따라 가라. 정환 형도 모자라 당신까지 해치고 싶지 않다”라고 언급하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구회장은 “나를 지금 협박하는 거냐”고 물었고 강세나는 “내가 그동안 회장님께 신뢰를 못 쌓았나보다. 저는 회장님과 제가 살 수 있는 타협점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이에 구인수 회장은 “강 팀장은 나를 본인이 대적할 수 있는 사람이라 생각 하는가. 여기 이 화면 보고도 내가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는가”라고 물었다.그러자 강세나는 “난 겁날게 없다. 잃을 게 없기 때문이다. 다만 회장님은 이 영상이 유출되는 순간 끝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다. 올라가는데 평생이 걸려도 내려가는 건 한 순간이다”라며 구인수를 자극했다.이어 강세나는 “선택해라. 제가 이 방을 나가는 순간, 회장님 인생은 뒤바뀔 테니까”라고 협박했다. 결국 구인수는 강세나를 대동하고 구강민 결혼 발표 자리에 참석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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