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재용과 현주 남매의 우애가 감동을 자아냈다.7월 8일 방송된 SBS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13회에서는 유현주(심이영 분)이 걱정되어 결국 추경숙(김혜리 분)을 만나러 오는 유재용(최성호 분)의 모습이 그려져 감동을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 유재용이 현주의 집에 연락도 없이 찾아왔다. 재용은 현주를 만나러 온 게 아니라 경숙을 보러 온 거였다.재용은 경숙에게 “어머니한테 말씀 들었다. 여러모로 폐를 끼쳐 미안하다. 오빠로서 동생 일에 걱정이 많다보니 결례를 무릅쓰고 왔다”라며 깍듯하게 인사했다.
이에 경숙은 “그러게요. 다 큰 어른인데 가족들이 걱정이 너무 많다”라며 빈정댔다. 재용은 “막내다보니, 저희 가족은 동생 거취에 대해 뜻이 한 가지지만 동생의 뜻이 확고하니 그냥 두기로 했다. 그러나 동생이 나오려고 하면 바로 데리러 오겠다. 오빠로서 약속하자면 이 댁에 어떤 민폐도 끼치지 않겠다. 그러니까 동생 잘 부탁한다. 이런 말 하지 않아도 우리 동생 잘 아껴주시리라 믿지만 그래도 잘 좀 부탁한다”라고 당부했다.경숙은 영 찝찝한 표정을 지었다. 현주는 나중에 오빠에게 “이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라며 미안해했다. 재용은 “네 뒤에 누가 있는지 보여줘야지”라고 했다. 현주는 그런 오빠가 있어 든든했다.그러나 재용은 이내 눈물을 참지 못하고 “너를 데리고 가야하는데 미안하다”라며 울음을 터뜨리고 말았다. 그런 오빠를 보며 현주도 울음을 꾹 참는 모습이었다. 재용이 떠나고 현주는 재용의 차가 멀어지는 모습을 보면서 결국 닭똥 같은 눈물을 흘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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