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실적 개선 조짐
[헤럴드경제=조현아 기자] 화장품 브랜드 ‘미샤’ 제조ㆍ판매사 에이블씨엔씨(078520ㆍ대표 서영필)는 24일 지난해 영업이익이 131억8000만원을 기록, 전년에 비해 75.4%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매출액은 4424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2.2%, 당기순이익 125억9300원으로 전년비 70% 줄어들었다.
이 같은 2013년 실적에 대해 회사 측은 “경쟁 심화에 따른 매출 성장세 둔화와 광고 및 프로모션 비용 증가, 장기적 엔저 현상에 따른 환차액 감소 등이 실적 부진의 주 요인으로 파악된다”며 “그러나 올해 들어서면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10% 이상 성장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에이블씨엔씨의 주가는 전거래일의 오름세를 이어 상승 출발했으나 부진한 실적 발표에 대한 투자자들의 실망감이 주가에 반영되며 전거래일 대비 -2.38%(750원) 하락한 3만7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거래량은 26만2460주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