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희정 기자] 이원종이 총에 맞고 쓰러졌다. 7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 에서는 고스트를 잡기 위한 결정적인 단서를 조건으로 남인호(강성진 분)를 이송하던 중 위기에 빠지는 수사 5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뒤늦게 장무원(박성웅 분)은 이 모든 것이 남인호를 빼내려는 고스트의 함정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최태평(이원종 분)이 저들의 인질로 잡혀 있는 터라 제 손으로 남인호를 놓아줄 수밖에 없었다. 최태평은 두 눈이 가려진 채 포박당한 모습으로 위협 받고 있었다. 남인호를 무사히 풀어주지 않으면 최태평을 죽이겠다며 그를 향해 총구가 겨눠지고 있었다. 이에 장무원은 최태평과 남인호를 맞바꾸기로 결정했다. 조심스럽게 앞으로 걷는 최태평과 달리 남인호의 걸음걸이는 여유가 넘쳤다. 손목에 숨겨둔 쇳조각으로 수갑을 풀어버린 남인호는 부하의 총을 건네 받은 뒤 순식간에 최태평을 다시 한 번 제압했다.
그리곤 그의 귓가에 “외롭진 않을 거야. 잘 가” 라는 말을 속삭임과 함께 총을 발사했다. 남인호의 총에 맞고 최태평이 쓰러진 가운데 장무원은 분노한 나머지 달아나는 남인호의 차를 향해 무작위로 총을 발사하는 모습이었다. 장민주는 쓰러진 최태평을 부축하고는 눈물을 흘렀다. 그의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이었던 것. 이때 최태평은 “부탁이 하나 있다. 얼굴 좀 치워봐” 라는 엉뚱한 말을 남겼다. 이윽고 몸을 벌떡 일으킨 최태평은 “어제 꿈자리가 사나워서 챙겨 입고 왔더니 죽다 살았네” 라며 알고 보니 방탄복으로 무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밝혀 동료들을 안도케 했다. 차건우(김범 분)까지도 무사히 팀에 복귀한 가운데 고스트에 대한 단서는 점점 멀어지고 있어 수사에 난항을 겪게 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팀을 배신하는 차건우의 선택이 그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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