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한일시멘트가 업황회복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또 경신했다.

24일 오전 9시 38분 현재 한일시멘트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4000원(3.96%) 오른 1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기관은 한일시멘트를 8거래일 연속 사들이고 있다.

시멘트 시장의 실적 회복 전망에 따라 주가가 오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멘트주인 성신양회도 전거래일보다 280원(2.92%) 오른 9880원에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다.

이경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시멘트산업이 지난해 비용 하락으로 실적 개선(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면, 올해는 가격과 물량의 동반 증가로 본격적 성장세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시멘트 가격이 올해 7∼10% 인상되고, 주택분양 증가로 출하량 또한 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