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성연진 기자] NAVER가 전일 낙폭을 딛고 반등에 나섰다.

21일 오전 9시 56분 현재 NAVER는 전일 대비 3.63% 오른 71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NAVER는 전일 페이스북이 유럽과 남미시장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메신저 ‘왓츠앱’을 190억 달러에 인수했다는 소식에 8.13% 급락했다. 페이스북이 왓츠앱 인수 후 네이버 메신저인 라인의 글로벌 진출 전략에 차질을 빚을 거란 우려가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하루 뒤 전문가들이 이 우려가 과하다는 평가를 내놓으면서 외국계를 중심으로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라인은 모바일게임과 스티커 및 각종 컨텐츠를 포함, 상대적으로 완성도 높은 사업 모델을 보유하고 있다”며 “각 서비스 부문이 초기 단계임에도 견조한 실적을 이미 기록하고 있어 향후 성장 여력까지 고려할 경우 (왓츠앱과의) 격차는 더욱 벌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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