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확산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 살리기에 일조하기 위해 직원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송파구는 그 동안 월 1회 운영하던 구내식당 휴무일을 7월부터 월 2회(둘째, 넷째 금요일)로 늘려 직원들이 주변 음식점을 이용하도록 한편, 관내 기업과 유관 기관들도 구내식당 휴무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박춘희 송파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지역상권 활성화에 솔선수범한다는 차원에서 1일 평균 9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구내식당 휴무일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며 직원들의 가격적인 부담과 거리상의 불편이 다소 증가하겠지만 메르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파구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2011년 5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월례휴무일로 지정, 운영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