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사장 김태호)는 지난 23일 강정규 지하철 보안관이 7호선 열차를 순찰 중 빈자리에 놓인 검은색 가방(현금 650만원 및 신분증 등)을 발견, 주인을 찾아 줬다고 25일 밝혔다.

강정규 보안관은 인근 고속터미널역 고객상담실에서 반포지구대 경찰 입회 하에 습득한 가방에서 연락처를 찾아 연락한 뒤 주인인 80세 할머니에게 현금 650만원이 들어있던 가방을 전달했다. 내방서비스지원사업소 강정규 보안관은 “그 상황에서 직원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했을 것” 이라며, “돈가방을 분실하고 할머니께서 난감해 하셨을 텐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 고 말했다.

이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