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씨스타가 돌아왔다.걸그룹은 많지만 이런 걸그룹은 없다. 건강한 섹시미와 실력을 무기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씨스타. 10개월 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씨스타는 한층 더 씨스타다워진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을 들고 등장했다. 2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아티움에서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를 발매한 씨스타의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씨스타는 기리보이와 함께한 ‘애처럼 굴지마’로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 미디어 쇼케이스의 포문을 열었다. ‘애처럼 굴지마’는 애처럼 구는 남자를 보며 힘들어하는 모습을 달달하게 표현한 곡으로 보라가 직접 작사에 참여해 화제를 모은 곡. 연애하며 느낄 수 있는 심경을 가볍고 직설적으로 담아내 공감을 자아낸다. 이어 타이틀곡 'SHAKE IT'의 무대를 처음 공개했다. 'SHAKE IT'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 듣고만 있어도 몸이 절로 'SHAKE IT'되는 펑키한 리듬에 중독성 강한 후크, 그리고 시원시원한 가창력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다. 타이틀곡 ‘SHAKE IT’ 뿐만 아니라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에는 친절한 대중음악이 담겼다. 특히 기리보이가 참여한 ‘애처럼 굴지마’는 그동안 씨스타가 들려준 밝은 에너지 안에서도 짙은 풍미를 내는 또 다른 축. 매드클라운과 호흡을 맞춘 ‘나쁜놈’은 싱어송라이터 더네임과 작곡가 STEREO14가 공동 작업한 곡으로 나쁜 남자에게 깊은 상처를 받은 여자의 심정을 담았다. 모던한 피아노루프, 심플한 드럼, 몽환적인 리버스패턴이 매력적이다.
흥겨운 파티 음악이 되어줄 타이틀곡 ‘SHAKE IT’ 외에도 긴 호흡의 앨범을 매끄럽게 이끄는 건 각자의 수록곡들이 친숙한 구성을 이룬 덕분이다. 아이코닉 사운즈, 더 네임, 로빈 등 실력파 프로듀서들이 대거 참여해 균형을 이뤘으며, 믿고 듣는 씨스타만의 음악을 제시한다.걸그룹 대전이라 불릴 정도로 AOA, 걸스데이, 에이핑크 등 줄줄이 컴백을 앞두고 있는 만큼 씨스타만이 보여줄 수 있는 콘셉트도 확실히 잡았다. 씨스타는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의 콘셉트는 ‘사악’으로 예쁘기만한 걸그룹과는 다른 씨스타만의 확실한 매력을 발산할 수 있는 콘셉트. 보라는 “‘사악’에는 사랑스러운 악녀, 네 가지의 즐거움이라는 뜻도 있다”며 “‘소유는 건강한 악녀, 저는 발랄한 악녀, 효린은 섹시한 악녀, 다솜은 도도한 악녀’를 담당했다”고 밝혔다. 소유는 “음악 스타일이 다르고 가지고 있는 개성이나 콘셉트 자체가 씨스타만이 할 수 있는 콘셉트? 음악이라는 생각이 든다”며 “다른 분들과 라이벌을 생각한다기보다 이걸 어떻게 씨스타화시킬까, 씨스타만이 할 수 있는 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한다”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Loving U’, ‘Touch My Body’ 등 여름에 강세를 보여 ‘여름 하면 씨스타’라는 수식어를 얻은 씨스타가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으로 쐐기를 박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2일 정오 공개된 씨스타 세 번째 미니앨범 ‘SHAKE IT’은 히트 작곡가팀 이단옆차기가 프로듀싱을 맡은 동명 타이틀곡 'Shake it'을 비롯한 씨스타표 여름 댄스곡과 완성도 높은 곡들이 대거 수록됐다. 씨스타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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