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일본 국민 절반 이상이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추진하는 안보법안이 헌법에 위배된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보법제에 반대하는 여론도 역시 절반을 넘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지난 20~21일 매체가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의 안보법안이 위헌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56.7%에 달해 절반이 넘는 이들이 안보법안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안보법안에 반대한다는 의견은 전에 58.7%로 높았다.
한편 아베 내각에 대한 지지율은 지난달 말 44.9%로 4월보다 2.5%포인트 하락했다.
최근 아베 총리의 안보법제는 헌법학자들과 변호사들을 물론이고 자민당 내부에서도 위헌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의회 내에서도 안보법제 통과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이면서 아베 내각은 시간을 벌고자 의회의 회기 연장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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