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투자자들이 모두 등을 돌리며 영희는 사면초가 위기에 처했다.17일 방송된 KBS2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에서는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영희(송하윤)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덕희(윤해영)는 영희와 용택(김명수)의 비너스 화장품 사업을 방해하려 병진(최동엽)을 이용했다. 병진은 비너스 화장품 샘플 제조를 맡은 공장장을 매수해 이들의 화장품 샘플에 나쁜 성분을 넣었고 투자설명회에 참석한 투자자들의 피부를 상하게 만드는 악행을 저질렀다. 이후 투자자들은 회사로 들이닥쳐 “돈만 받아먹고 튀려고 했던 것 아니냐”며 불같이 화를 냈고 투자자들의 마음이 모두 돌아서버린 탓에 비너스 화장품은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위기를 맞게 되고 말았다.
이에 영희는 일일이 투자자들을 만나 진주화장품에서 방해를 해서 제조 공장에서 문제가 있었던 것이지 우리가 만든 화장품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라며 설득했지만 투자자들의 마음을 돌리는 것이 쉽지 않았다.가장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한 투자자는 “다 알겠는데 우리 아들이 모두 없던 걸로 하고 절대 투자하지 말라는데 어쩌냐. 다른 곳을 알아봐라”며 거절했다. 뿐만 아니라 영희를 돕던 영업소장 역시 “진주화장품처럼 큰 회사가 방해를 하는데 이런 작은 회사가 어떻게 성공할 수 있겠냐”며 현실적인 이유를 들어 투자를 거절했다.이로써 비너스 화장품은 시작도 해보지 못하고 큰 난관에 부딪히고 말았고 영희와 용택이 이 위기를 어떻게 헤쳐 나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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