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경북지방경찰청이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10분까지 4시간여에 걸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시설안전공단, 한국강구조학회 등 29명으로 합동감식반을 구성해 붕괴현장에 대한 집중 감식을 가져 붕괴 원인 구명에 나섰다.
또 리조트 및 행사 대행업체 관계자들을 상대로 건물 붕괴로 인해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한 업무상 과실 여부와 시청․설계사무소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인·허가 서류, 설계도면 등을 바탕으로 부실 공사 여부에 대해서도 분석 작업을 진행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금까지 확보한 자료와 관계자 진술을 종합 분석하고 관련자들에 대한 추가 조사를 실시해 신속하고 정확하게 사고원인을 밝힐 겠다”며 “특히, 경찰과 검찰은 수사회의를 통해 철저한 진상 규명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긴밀한 협력 체제를 유지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