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기고 있는 '프로듀사'의 10회 예고편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회에서 차태현이 공효진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해 러브라인에 불을 붙인 가운데, 역시 공효진에게 고백을 위해 달려간 김수현이 두 사람의 모습을 바라보는 안타까운 장면으로 엔딩을 맞아 이후 전개가 담긴 예고 영상이 큰 관심을 모은 것. 오늘(13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극본 박지은/ 연출 표민수, 서수민) 측이 공개한 10회 예고 영상에는 라준모(차태현 분)가 탁예진(공효진 분)에게 고백한 이후에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겨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9회 방송 말미에 준모는 이사를 앞둔 예진에게 "그냥 우리 집에 계속 있으라고.. 네가 가는 게 싫다"고 고백해 예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또한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는 백승찬(김수현 분)의 허탈한 표정까지 담기며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 속에서 마무리됐다. 이어 공개된 '프로듀사' 10회 예고에서 준모와 예진은 다시 한번 티격태격해 눈길을 끌었다. 예진은 준모에게 "내가 밥도 다해주고 청소도 다해주고 딱 좋았는데 내가 지금 나간다 그러니까 나가지 말라고 그러는 거 아니야?"라고 되물으며 준모의 진심을 알아채지 못했다. 예진은 방으로 들어가 "진짜 나쁜 놈"이라며 혼잣말을 내뱉었고, 준모 역시 자신의 진심을 알아차리지 못하고 오해하는 예진을 떠올리는 듯 "저런 둔팅이"라고 혼잣말을 해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나 진전이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다. 그런 가운데, 준모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 예진의 손에 지난 9회에서 승찬이 손에 쥐고 있던 장미가 들려 있어 관심을 모았다. 허탈한 표정으로 준모의 고백을 지켜본 승찬이 예진에게 장미를 전했음이 드러난 것으로, 과연 준모-예진-승찬 사이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그런가 하면, 예고편 입봉을 하게 된 승찬의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승찬은 '1박 2일' FD(이주승 분)에게 "두고 보십시오! 예고를 얼마나 잘 만드는지"라며 감동과 배꼽을 빠지게 할 정도로 재밌고 위기감까지 불러 일으킬 예고를 만들겠다고 호언장담해 그가 만들 예고편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신디(아이유 분)는 손거울을 들여다 보며 자신의 미모를 감상하는 듯해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신디는 손에 프린트물을 들고는 "이런 멘트는 누가 쓰는 거야?"라며 정색을 했는데, 승찬의 작성한 멘트라는 사실을 알게 되자 '미소천사'로 급변해 폭소를 유발했다. '프로듀사' 10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은 "헐! 탁예진이 led 장미 들고 있어요! 어찌된 일이지?", "예진이 눈치도 허당! 준모가 그냥 돌직구 고백해야 할 듯!", "오히려 '프로듀사' 10회 예고 보니 러브라인 아리송하네~", "신디 짱 귀엽다 핑크핑크하네요~", "백승찬 피디 드디어 입봉하나요? 예고편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프로듀사' 10회 보고 싶다!! 근데 3회밖에 안 남았다는 사실이 너무 아쉽.. 가지마 '프로듀사'"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야근은 일상, 밤샘은 옵션, 눈치와 체력으로 무장한 KBS 예능국 고스펙 허당들의 순도 100% 리얼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KBS 예능국이 그 동안의 제작 노하우를 집약해 야심 차게 선보이는 첫 예능드라마다. 박지은 작가와 서수민 PD가 기획한 '프로듀사'는 리얼과 픽션의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통해 안방극장에 새 바람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차태현-공효진-김수현-아이유 등 국내 최고의 배우와 드라마-예능 제작진이 만나 관심을 높이는 KBS 2TV 금토 예능드라마 '프로듀사'는 오늘(13일) 밤 9시 15분에 10회가 방송된다. <사진> KBS 2TV '프로듀사' 제공 kms@hsport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