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연우진과 조여정이 의견 차이를 보였다.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 17부에서는 '♡ 결혼은 현실이다'가 방송됐다.소정우(연우진)은 스몰 웨딩을 하자며 들떠 있었다. 그는 2층에서 1층을 내려다보며 스몰 웨딩이 펼쳐지는 걸 상상했다. 척희도 "조촐하게 좋다~ 스몰 웨딩!"이라며 좋아했다. 정우는 이제야 맘이 맞다며 행복하게 웃어보였다. 그러나 척희는 다른 말을 하고 있었다. 그녀는 1층을 보고 미디움은 되겠다며 못마땅하게 여겼고 정우는 그 말이 결혼식을 더 작게 열자는 뜻으로 받아들였다. 그러나 척희는 결혼식을 꼭 해야될까 싶다며 결혼 자체에 문제를 제기했다.그녀는 분장 수준의 화장을 하고 정작 하객들은 보시하러 오는 것 같다며 식을 올리지 않길 바랐다. 그녀는 식보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그 한 시간 때문에 시간 쓰고, 돈 쓰는 게 좀 아깝다는 투였다. 그러나 정우는 펄펄 뛰면서 그게 어떻게 결혼이냐고 맞섰다.
척희는 결혼식을 숨어서 하자는 게 아니라 결혼식을 벌리지 말자는 것 뿐이라며 당당했다. 정우는 결혼식은 물 건너 갔으니 웨딩 사진에 기대를 걸어봤다.그는 "설마 당신, 사진도 안 찍겠다고 하는 건 아니겠지?"라며 조심스럽게 물었다. 척희는 "사진은 찍어야지~"라며 웃고 정우를 산책로로 데려갔다.그러더니 셀카봉을 들고 포즈를 취했다. 정우는 뭐하는거냐고, 누가 이런 사진을 찍냐며 울상이었다. 그는 툴툴대며 카메라 렌즈를 똑바로 쳐다보지도 않았다.그러거나 말거나 척희는 셀카봉을 이리 저리 옮겨보며 정우에게 바짝 붙었다. 그리고 요즘은 카메라 성능이 좋아서 이렇게 찍는 게 훨씬 자연스럽고 예쁘다며 정말 만족스럽게 사진을 찍어댔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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