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백진희기자] ‘쇼미더머니4’의 트러블메이커 블랙넛에 관한 누리꾼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그의 과거 및 행적 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를 둘러싼 행적 중 논란은 ‘블랙넛’이 일베가 아니냐는 의혹과 과거 그가 안마방 입구에서 인증사진을 찍었다는 것에서 파생됐다. 그는 과거 바스코의 'don' 피쳐링에 참여해 "후원 좀 해"라며 계좌번호를 공개했고, 젊은 뮤지션을 후원한다는 취지로 팬들이 바스코의 계좌로 돈을 송금했다. 이에 블랙넛은 자신의 SNS를 통해 "일일히 성함을 다 확인 못했지만 돈 보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이제 그만 보내도 됩니다. 더 열심히 할게요. 세상은 아직 따뜻한 거 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안마방 사진을 공개했다.안마방 사진에 일부 힙합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못했고, 이어 공개한 영상에서 설 연휴로 인해 휴업 중인 안마방을 공개함으로써 안마방 사건은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이어 한 온라인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블랙넛이 ‘일베가 낳은 아들, 블랙넛’ 이라는 제목으로 블랙넛이 일베(일간베스트)회원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곡은 2012년 공개된 블랙넛의 ‘호모’라는 곡으로 1분 45초 쯤 블랙넛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전 노무현 대통령의 목소리를 따라하며 “야 기분좋다”라고 해 귀를 의심케 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에 대해 블랙넛 팬들은 안 해본 사람의 스웨거(것멑)을 지칭하며‘**스웩’이라는 전문용어(?)로 “블랙넛의 컨셉일 뿐이다", "블랙넛이 성적인 가사를 쓰지만, 정작 여자 앞에서는 수줍은 모태솔로다", "블랙넛에 대해 조금만 눈여겨보면, 쉽게 진실이 밝혀진다”며 블랙넛을 대신해 해명하기도 했다.또한 블랙넛은 타이거JK를 겨냥한 곡에서 윤미래를 성적인 조롱으로 이용해 뭇매를 맞기도 했다.이같은 논란을 불러온 1989년 생 블랙넛은 본명은 김대웅으로 스윙스의 눈에 들어, JUST MUSIC에 입단하며 블랙넛 이름을 알렸다. 이에 앞서 블랙넛은 유명 힙합사이트 ‘힙합플레야’ 자작녹음게시판에 김콤비라는 팀으로 직적 녹음한 곡을 올려 큰 화제를 모았으며, 다른 래퍼를 영입해 크루로 활동하기도 했다. 그러나 해당 크루는 돌연 해체를 했고, 크루에 있던 한 멤버는 쇼미더머니1에 출연해 '테이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김대웅은 '블랙넛'으로 이름으로 바꾸고 자작곡을 올리다, 우연히 스윙스의 눈에 들어 본격적으로 힙합을 시작하게 됐다. 한편, 쇼미더머니4 블랙넛에 관한 무수한 논란을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으며, 그의 과거 행적 및 논란이 연달아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이어진 복수 논란에 대해 블랙넛은 명백한 해명을 하지 않았기에, 어느 것이 진실인지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힙합이라는 장르적 특성 및 '쇼미더머니' 제작 취지를 상기한다면, 신예의 행보를 관조하는 것도 꽤 흥미롭지 아니한가.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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