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사진: '맨도롱 또똣' 방송 캡처

[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맨도롱 또똣' 유연석이 혼잣말을 했다.2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맨도롱 또똣' 13회에서는 정주(강소라)가 사람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건우(유연석)는 사람들 무리에 섞여 있는 정주(강소라)를 하염없이 바라봤다. 그러다가 "정주야, 나 여기서 빨리 도망가야될 것 같아. 너 나랑 같이 갈래?"라고 물었다. 그는 웃고 있는 정주를 멀리서 바라보면서 닿지도 않을 말을 해댔다. 건우는 정주 앞에선 차마 할 수 없었던 이야기를 혼자있을 때 나즈막이 읇조려 봤다. 그 시각, 정주는 황욱(김성오) 옆에 앉아 술을 마시고 있는 그를 바라봤다. 그러다 문득 건우가 했던 말이 떠올랐다. 건우는 정주의 이마에 손을 짚으며 "이정주 너는, 여전히 끓고 있어. 절대로 식지 않았어"라고 했었다.정주는 그때를 생각하며 다시 이마에 손을 짚었다. 그러나 뜨겁지가 않았다. 황욱은 눈치없이 "안뜨거운 게 다행이죠. 뜨거우면 아픈건데"라며 웃었다.

정주는 읍장님 앞에선 아무렇지도 않은데 유독 건우 앞에선 머리가 뜨거워진다는걸 깨달았다. 그래서 "읍장님, 전 읍장님이랑 있으면 마음이 편해요. 그런데 걔랑 있으면 아파요. 왜냐면 뜨거우니까요"라고 했다. 그리고 가서 확인해봐야 할 것이 있다면서 얼른 자리를 떴다.한편 건우는 정주에게 모진 소리를 하고 와서 마음이 불편했다. 그래서 정주가 울고 있을까봐 다시 '맨도롱 또똣' 안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그녀는 벌주로 맥주를 마시려 했고, 그녀 옆에 있던 읍장이 흑기사로 나서며 맥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게다가 뽀뽀 타임이 이어지자 건우는 정주보다 더 당황했다. 사람들은 정주와 읍장에게 어서 뽀뽀를 하라고 부추겼고, 읍장의 사촌은 정주를 밀어버리며 억지로 볼뽀뽀를 하게했다.그러자 열불이 난 건우는 "하려면 제대로 해야지. 제대로 하는거 몰라? 어? 이렇게!"라며 정주에게 키스를 하고 가버렸다. 그는 가면서도 황욱을 째려보며 정주를 건들지마라고 눈치를 줬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