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권남근 기자]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2거래일 만에 자금 순유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19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40억원이 빠져 나갔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이틀 만의 순유출이다.

순유출 규모는 지난해 12월 3일(1006억원) 이래 가장 컸다. 최근 코스피가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횡보장세를 보이는 데 따른 실망감으로 풀이된다. 지난 19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98포인트(0.20%) 내린 1942.93으로 나흘 만에 하락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89억원이 이탈해 4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1조8780억원이 순유입해 총 설정액은 84조7437억원, 순자산은 85조7242억원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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