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이진아 기자] '비정상회담' 진중권이 북한의 군사적 위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51화는 진중권 교수가 게스트로 출연해 G12와 함께 “제 3차 대전이 일어날거라 걱정하는 나, 비정상인가요?”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이날 MC 전현무는 세계평화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진중권에게 북한이 위협적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진중권은 "조심해야 되는데 이런 대답"이라고 너스레를 떨며"북한은 분명하게 군사적인 위협이긴 하죠"라고 말했다.이어 진중권은 "근데 옛날하고 조금 다른 것 같다. 60년대까지만 해도 북한이 큰 위협이었다. 지금은 경제력이 1:20 이상으로 벌어졌고, 북한의 무기는 다 낡은 것들이다"며 "역으로 생각해보자. 우리와 미국이 북한에 어떤 위협인가. 북한은 엄청난 위협을 느끼고 있을것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진중권은 "그래서 북한은 비대칭 전략으로, 단숨에 (부족한 힘을) 만회하기 위해 핵에 집착하게 되는 거다. 그래서 저는 너무 군비경쟁으로 몰아붙이는 것보다 오히려 북한에게 한국, 미국이 북한에 위협이 아니란 것을 인지시키고 공포감으로부터 해방시켜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진중권의 이야기를 유심히 듣던 타일러 역시 "다른 국가가 걱정하는 것은 북한이 스스로 핵무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다른 국가에게 핵무기를 팔게될까봐서다. 그 점을 무서워 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이어 독일의 다니엘은 대한민국과 북한이 통일하는 것에 대해 반대 의견을 던지며, 동독과 서독사례를 언급했다. 특히 다니엘은 "독일은 통일후 경제가 많이 무너졌다"며 흡수통일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 보는 이들의 공감을 샀다.한편 이날 미국의 타일러와 중국의 장위안은 각국의 정치, 강대국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열띤 토론을 펼쳐 G12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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