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 ‘피겨 여왕’ 김연아의 올림픽 은메달 소식에 피겨 전설들도 이해할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연아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피겨스케이팅 프리스케이팅에서 144.19점을 기록, 총점 219.11점을 기록해 1위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24.59점)에 이어 은메달을 받게 됐다.
은메달이 확정되자 미국의 피겨 전설 미셸 콴은 경기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믿을 수가 없다!(Unbelievable!)”며 심판 판정을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콴은 지난 20일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 직후 “숨이 멎을 듯하다(breathtaking)”며 김연아의 무결점 연기를 극찬한 바 있다.
미셸 콴은 김연아가 어린 시절 자신의 우상이라고 꼽은 피겨 스케이팅 전설로, 2008년 은퇴후에도 김연아와 함께 은반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다.
구 동독의 피겨 전설 카타리나 비트도 독일 국영 ARD방송에서 여자 싱글 경기를 중계하면서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이런 결과에 대해 토론 없이 지나가서는 안 된다”며 심판 판정에 대한 의구심을 토로했다.
앞서 비트는 김연아의 쇼트 프로그램에 대해 “점프가 완벽하게 수행된 프로그램이었다. 물 흐르듯 자연스러웠다”며 2연패를 확신했었다.
국내 누리꾼들도 “김연아 인터뷰 은메달 카타리나 비트 미셸콴 해외반응, Home cooking 전 세계가 인정할 수 없는 결과일 듯”, “김연아 인터뷰 은메달 카타리나 비트 미셸콴 해외반응, Home cooking 너무 심하자나~”, “김연아 인터뷰 은메달 카타리나 비트 미셸콴 해외반응,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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