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국내 첫 메르스 감염자가 사흘간 입원했던 병원에서 또다시 추가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국내 메르스 환자가 13명으로 늘었다.보건복지부는 첫 감염 환자 A씨가 입원했던 모 병원에서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 환자 1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메르스 환자가 13명으로 늘었다고 30일 밝혔다.13번 째 감염자 M씨는 열두 번째 환자의 배우자로 확인됐다. 첫 번째 환자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배우자를 간병하다 2차 감염된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는 국가지정 격리병상으로 이송돼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복지부는 이 병원 같은 층 환자와 보호자 등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하던 중 M씨에게 메르스 의심증상이 있다는 점을 확인하고 유전자 검사를 진행했다. M씨를 포함해 A씨로부터 메르스에 감염된 이는 모두 12명으로 늘었다.한편 보건당국은 오늘 0시를 기해, 그동안 자가격리시켜 관리해 왔던 ‘밀접 접촉자’ 가운데 6명에 대한 자가격리 조치를 해제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첫 번째 환자가 12명을 감염시켰네”,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왜이리 전염 속도가 빠른거지”, “메르스 환자 13명으로 늘어,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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