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외국계 매수와 부동산경기회복 수혜 기대감으로 2거래일 연속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산업은 17일 오전 9시36분 전 거래일 대비 8.80%(2350원) 상승한 2만9050원을 거래되고 있다. 지난 14일 3.49% 상승한데 이어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거래일보다 2.25% 오른 2만7300원에 거래를 시작한 현대산업은 장초반부터 바클레이즈캐피탈 창구에서 매수세가 집중 유입되며 강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장중 2만9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현재 미분양이 급속히 해소되면서 부동산 경기가 살아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며 “주택사업 비중이 가장 높으면서 해외사업 부실이 없는 현대산업에게 가장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는 저수익 자체 사업의 비중이 줄고 지난해 분양된 고수익 자체 사업이 반영되면서 수익성 개선이 가속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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