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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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불후의 명곡’ 황치열이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댄스 무대로 여심을 사로잡았다.30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영원한 젊은 그대- 작은 거인 김수철 편’ 2부로 꾸며져 지난주 1부에 이어, 갈릭스, 팝핀현준&박애리, 황치열, 박기영, 문명진, 박상민이 화려한 무대로 2부 대결을 펼쳤다.황치열은 무대에 앞서 지난 ‘가족 특집’의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최근 울보 이미지가 된 것 같은데, 이제 그만하려 한다”라며 “지금까지 시도해본 적 없는 댄스를 준비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황치열의 선곡은 김수철의 ‘내일’이었다. 이 곡은 부모님이 음악 활동을 반대하자 속상해서 만든 곡이라고 알려진 노래다. 1999년 개봉한 이창동 감독의 영화 <박하사탕>에서 설경구가 불러 인기를 끈 바 있다. 황치열은 “노래 가사가 제가 온 길과 닮은 것 같다”라며 선곡 이유를 밝혔다.

무대에 오른 황치열은 특유의 깊고 허스키한 보이스로 애절한 발라드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어 분위기가 반전되고, 황치열은 무대에서 선보인 적 없었던 화려한 댄스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그는 댄스와 함께 남성미 넘치는 제스처와 복근을 공개하며 여심을 흔드는 무대를 선사했다. 황치열의 무대를 감상한 대기실에서는 그의 새로운 모습에 감탄했다. 블락비의 피오는 “어머님들이 좋아하실 것 같은 무대였다. 섹시하고 능글맞은 모습이었다”라고 무대에 대한 인상을 밝히며 감탄했다. 원곡을 부른 전설 김수철 또한 황치열의 무대에 찬사를 보냈다. 그는 “너무 좋았다. 앞부분에 는 애절하고, 뒷부분에는 댄스를 선보이며 반전이 있는 무대였다”라며 감상을 밝혔다. 황치열의 새로운 모습이 인상적인 무대였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박기영이 ‘비 그리고 이별’을 열창하며 특유의 부드러우면서도 강렬한 가창력을 뽐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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