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김수현이 차태현의 거짓말을 눈치챘다.29일 방송된 KBS2 금토드라마 '프로듀사'(표민수,서수민 연출/박지은,김지선 극본) 5회에서 백승찬(김수현)은 진짜 술이 안 취했던 사람은 라준모(차태현)라는 사실을 알고 깜짝 놀랐다.이날 백승찬과 탁예진(공효진), 라준모(차태현)는 함께 포장마차에 갔다. 거기서 탁예진은 라준모에게 "내가 지금까지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너한테 다 말했잖아? 그런데 지금은 널 좋아하니까 말할 수가 없다. 어디 말할 데가 없다"고 속상해했다. 탁예진은 그대로 술이 취해 쓰러졌고 다음날 승찬은 자신이 라준모와 탁예진 두 사람을 데리고 집에 돌아왔다고 생각했다.그러나 자신들이 먹었던 포장마차에 다시 방문해서 포장마차 아주머니에게 진실을 들었다. 그날 제일 멀쩡했던 사람은 라준모였단 사실을. 백승찬 역시 술에 취해 라준모에게 "예진 선배가 좋아한다고 고백하지 않았느냐. 예진 선배가 선배 좋아한다고 하니까 보내기 싫다. 둘만 보내기 싫다"고 말한 뒤 그대로 쓰러져 잠들었다.

그 진실을 알고 난 백승찬은 포장마차에 나왔고 걸어오는 라준모와 마주쳤다. 백승찬은 "이제 기억 나십니까?"라고 물은 뒤 "선배님이 편집해버린 그날 밤 예진 선배 이야기. 기억 나세요?"라고 물었다. 두 사람 사이에 긴장감이 감돌았다.이어진 에필로그에서 라준모는 편집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털어놨다. 그는 "편집은 포기다. 좋은 것과 더 좋은 것 사이에서 더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라며 "욕심냈다가 다 잃어버릴 수 있다"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