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하남)기자]하남시는 6월1일부터 12일까지를 ‘맞춤형 복지급여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아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7월부터 맞춤형 복지급여체계로 개편됨에 따른 것으로, 신청 희망자는 신청서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동 주민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단, 기존 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도 자동 변경된다.

집중신청 기간 이후에도 언제든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 주민생활지원과(☎031-790-6214) 또는 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제도 개편에 따른 민원증가 등에 대비 10명의 민간보조인력을 돋 주민센터에 배치했다.

안지근 하남시 주밈생활지원과장은 “기초생활보장제도가 10여년만에 대폭 개편되는 것”이라며 “홍보에 철저를 기해 생활이 어려운 시민들이 지원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맞춤형 복지급여란 최저생계비 이하인 경우만 생계・의료・교육 등 7가지 급여를 지급하던 기존 기초생활보장제도를 개편, 급여별 선정기준을 달리하는 제도다.

하남시는 이 제도가 시행되면 지역 복지급여 대상자가 2016명에서 3306명으로 약 60%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