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 자궁근종 40대에게 가장 많이 발병하고 평균 5cm크기일 때 치료- 하이푸 치료 환자 90% 증상 개선청담산부인과외과에서 6월 3일 프리미엄 하이푸(HIFU) 시술 2,000례를 달성했다. 프리미엄 하이푸 시술을 위주로 자궁근종, 악성종양 등을 치료하는 청담산부인과외과에서는 2,000례를 기념해 지난 6개월간 치료받은 환자들에게 발생한 자궁근종의 종류, 환자들의 나이, 자궁근종 부피 감소율 등에 관한 데이터를 정리해 발표했다. 지난 6개월간 치료받은 402명의 국내외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 통계를 통해 국내 자궁근종 발생 경향을 알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여성들의 자궁질환 가운데 가장 발생률이 높은 것은 자궁근종이었다. 전체 조사 대상자 중 31%에 달하는 인원이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방문했다. 놀라운 점은 그간 흔하지 않다고 여겨졌던 다발성 자궁근종으로 병원을 찾은 여성들이 전체 조사대상의 31%나 된다는 것이다. 청담산부인과외과 김태희 원장은 “최근 초음파, MRI 등 영상의학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과거에는 발견되지 않았던 작은 근종들도 잘 발견되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자궁근종이 많이 발견되는 연령대는 30대와 40대였다. 전체 402명의 환자들 중 3,40대 환자들의 비율이 88%에 달했다. 여성들은 30대에 접어들면 꾸준한 검진을 통해 자궁근종 여부를 확인하고 관리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평균적으로 자궁근종을 치료하는 기준은 증상과 자궁근종의 크기이다. 생리통, 생리양 과다와 이로 인한 빈혈 증세 등이 나타나거나 자궁근종의 크기가 커져서 주변 장기를 압박할 경우에도 치료를 해야 한다. 이 두 가지 항목에서 환자들은 대체로 비슷한 경향을 드러냈다. 환자들이 자궁근종을 치료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생리통과 생리양 과다 증상 때문이었다. 대체로 6개월에서 1년 이상 증세가 지속되면 치료를 결심했다고 한다. 또한 자궁근종의 크기가 5~10cm 사이에 해당될 때 치료를 결심했다. 자궁근종이 5cm 이상 커지면 주변 장기를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경우 또는 생활에 불편을 부르는 경우가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병원 측 통계에 따르면 하이푸 시술을 받고 3개월 후 검사에서 시술 전에 비해 자궁근종 부피가 평균적으로 50.2% 감소했으며, 6개월 후 검사에서는 72.5% 자궁근종 부피의 감소가 확인되었다. 해당 병원은 402명의 환자들에게 설문을 통해 프리미엄 하이푸 치료를 받은 후 변화에 대해서도 물어보았다. 402명 중 90%에 해당하는 362명의 환자들이 만족감을 드러냈으며 치료 후 생리통이 줄어들고 생리양 또한 적어졌다고 응답했다. 프리미엄 하이푸 2,000례를 맞아 발표한 이번 자료를 통해 자궁근종 환자들과 치료의 현 상황을 돌아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김민우 원장은 “2,000례를 맞아 자료를 준비하느라 힘든 점도 있었지만 통계치를 통해 자궁근종 치료의 현 주소를 확인했고 앞으로 프리미엄 하이푸를 활용해 더 적극적으로 많은 이들의 고통을 덜어주겠다”고 말했다. 하이푸 치료는 초음파를 한 점에 모았을 때 열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용해 몸 안의 종양을 태워 없애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현재 프리미엄 하이푸는 하이푸에서 한 발 더 나아간 치료방식이다. 기존 하이푸가 열만 이용하는 반면 프리미엄 하이푸는 열과 더불어 공화작용(cavitation)을 이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더 짧은 시술시간, 더 높은 안전성을 장점으로 내세운 새로운 자궁근종, 자궁선근증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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