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봉국이 이경에게 실망했다.6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109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의 간 이식 수술을 막으려고 하는 이경(박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경은 봉국(윤희석 분)을 만나 찬우(서도영 분)이 수래에게 간 이식 해주는 것을 반대했다.그러자 봉국은 “이경씨가 뭔데 안 된대?”라며 황당해했다. 이경은 “나라도 말려야지. 저대로 뒀다가 찬우씨 잘못되면 책임질 거야?”라고 말했다.
봉국은 “의사가 바보야? 위험하면 하겠어?”라며 이경의 걱정은 과하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이경은 “0.1 퍼센트도 위험하면 안 돼. 다른 사람 찾아봐”라며 단호하게 말했다.그러나 봉국은 “내가 안 찾아봤겠냐?”라며 박찬우 아니면 안 된다고 했다. 반대로 이경은 “돈으로 못 사? 그럼 법에 걸려? 찬우씨만 아니면 돼!”라며 엉뚱한 소리를 했다. 봉국은 이경이 왜 또다시 이토록 찬우에게 집착을 하는지 알 수 없었다.봉국은 다만 “그거 그렇게 위험한 거 아니래”라며 이경을 달랬다. 이경은 “위험한 거 아닌데 조직 검사만으로도 열이 펄펄 끓어? 위험하다고 했단 말이야”라며 큰소리를 냈다.그러자 봉국은 실망한 듯 “너는 위험해서 싫은 게 아니라 공수래한테 박찬우가 간을 주는 것만으로도 싫은 거야. 둘이 영원히 하나가 되는 게 싫으니까”라며 정곡을 찔렀다.이경은 봉국의 손을 이끌면서 다시 검사를 해보라고 했다. 찬우의 간은 줄 수 없으니 봉국이 다시 검사 받아보라는 것이었다.봉국은 “정말 왜 이래”라면서 한숨을 쉬었고 이경은 막무가내로 “싫어! 진짜 싫어!”라면서 억지를 부렸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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