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대구시가 대한육상경기연맹과 함께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를 4월 6일에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2013년에 이어 2년 연속 ‘실버라벨’ 인증을 받은 국내 유일 대회로 3월 7일까지 대회 홈페이지, 방문 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구국제마라톤 대회는 200여명의 국내·외 정상급 엘리트 선수들을 비롯해 전국 1만6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이 마스터즈 풀, 10kmㆍ건강달리기 종목으로 나눠 대구 도심을 달린다.

대구시는 시민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구 도심을 관통해 흐르는 신천을 따라 진행되는 마스터즈 풀코스 개발로 마라토너들에게 최적의 레이스를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단체참가비 할인, 2013년 전국대회 입상자 등에 대한 무료참가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대구근대골목투어’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가져 참가자들이 1박2일 동안 마라톤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추진한다.

또 대회장에 Market Street를 조성, 볼거리, 먹거리와 쇼핑을 함께 즐길 수 있어 대구를 대표하는 ‘스포츠 축제’로 육성시켜 나간다.

서상우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2014 대구국제마라톤대회는 국제육상연맹(IAAF)에서 인증한 실버라벨급 대회로서 전 세계 마라토너들이 즐기고 행복해 할 수 있는 최상의 마라톤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많은 마라토너들이 참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