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고주원이 마지막 위기를 겪었다.6월 1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연출 홍창욱|극본 김영인)'에서는 태자(고주원 분)이 겨우 목숨을 건지고 나자, 회사를 빼앗길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자는 회사를 물려 받기 위해 민주(윤주희 분)와 거짓 결혼식을 원하는 엄마 홍여사(정애리 분)에 진절머리가 나고, 때 마침 장미(이영아 분)의 본심을 알게 되어 밀월 여행을 떠나려 한다. 그러나 태자는 홍여사의 전화로 트라우마를 떠올리고, 결국 사고를 당하고 만다. 차가 전복되는 사고에 태자는 수술 후에도 혼수상태에 빠지지만, 장미의 지극정성에 다시 눈을 뜨게 되었다.장미의 사랑도 다시 얻고, 앞으로는 행복한 일만 남을 것 같았던 태자와 장미. 그러나 두 사람의 앞에는 뜻하지 않은 회사에 대한 위기가 닥쳐온다. 그간 준혁(류진 분)이 태자를 회사에서 몰아내고, 황회장(전국환 분)의 뜻에 따라 올바른 경영자를 찾기 위한 준비를 해 왔기 때문. 준혁은 그간 태자에게 쌓인 불만이 많았다. 그동안 경영이나 회사 일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태자는 회장의 손자라는 이유 만으로 본부장 자리에 오르고, 본부장 자리에서도 제대로 일을 하지 않았다.
물론 장미와 잘 되가며 회사에서 안정적으로 일을 할 만하면 술수를 쓰는 민주(윤주희 분)의 계략 때문이었지만, 태자의 평판은 말 그대로 바닥이었다. 그러나 태자는 장미의 도움으로 일을 하고, 센스를 발휘하며 준혁이 하는 프로젝트에 반기를 들기도 했다. 준혁은 그런 태자의 행동이 아니꼽기만 하고, 대표이사와 함께 황회장의 핏줄을 회사에서 몰아 낼 계획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준혁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회사 경영권을 물려받길 원한다고 생각했던 태자는 사랑을 위해 한국을 버릴 결심을 하고 있었던 것이란 걸, 뒤늦게 알게 된 것. 준혁은 마음이 복잡하고, 결국 일을 서두르는 대표이사에게 조금 기다리라고 말했다.그러나 2대 주주와 함께 손을 잡고 조급하게 일을 처리하려고 하는 대표이사. 준혁은 이에 기업 사냥꾼이 아닐까 의심을 한다. 태자가 깨어나고 자신의 의심이 걷어진 준혁은 더욱 더 2대 주주를 의심하고, 뒷조사를 시킨다. 아니나 다를까. 준혁의 예상대로 그는 기업 헌터였다. 이에 준혁은 곧바로 황회장의 집을 찾아가고, 아침부터 찾아온 준혁에 황회장의 가족들은 의아해 한다. 심각한 표정으로 죽을죄를 지었다고 말하는 준혁. 준혁은 대표이사가 2대주주와 결탁, 태자가 회사를 승계 받지 못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자신 역시 가담하고 있었다고 말한다. 이어 2대 주주 뒷조사를 해 기업 사냥꾼이란 것을 알았다며 회사가 위험하다고 밝혀 차회이자. 마지막 회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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