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메르스 3차 감염자가 나왔다.2일 보건복지부는 1일 급성호흡기부전으로 사망한 58세 여성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에 대한 유전자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이 나왔다고 밝혔다.이 여성은 천식으로 인한 호흡곤란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으며 같은 달 15~17일 사이 국내 최초 메르스 환자와 접촉했고 그 후 상태가 악화돼 치료 중 급성 호흡부전으로 숨졌다.복지부는 사망한 중년 여성 환자에 대해 "담당한 주치의가 '사망자의 기저질환이 면역력 약화 및 호흡기 질환의 발병과 관계가 있으며, 메르스 감염 후 임상 경과 악화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고 설명했다.복지부는 또 국가지정격리병상에서 치료 중이던 71세 메르스 6번째 확진 환자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메르스 사망자는 두 명으로 늘었다.한편, 메르스 확진 환자는 현재까지 6명이 추가돼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이 중에는 16번째 확진자 40대 남성과 접촉한 3차 감염자도 2명 포함되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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