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서프라이즈’에서 바흐 ‘마테오 수난곡’에 대한 비화가 그려졌다. 24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펠릭스 멘델스존의 '위대한 발견'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1827년 독일, 자신의 음악에 만족하지 못해 슬럼프에 빠져 있던 멘델스존은 외할머니로부터 바흐의 '마테오 수난곡' 악보를 선물 받았다. 그 곡은 바흐가 1726년 음악가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을 당시 만든 노래였다. 바흐는 3년에 걸쳐 164페이지에 달하는 마테오 수난곡을 완성시켰지만 어렵고 난해한 음악이라는 악평을 받았고 3회의 연주를 끝으로 기억에서 사라졌다.
하지만 이 곡을 보자 멘델스존은 큰 충격에 빠졌다. 바흐의 '마테오 수난곡'이 두 번 다시 없을 명곡이라 생각했던 것. 이에 멘델스존은 사라진 바흐의 곡을 자신의 손으로 완성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행에 옮겼다. 하지만 3년이 지나도록 남은 악보를 찾을 수가 없었다. 그러던 어느 날, 멘델스존은 고기를 사기 위해 푸줏간을 찾았다. 그 곳에서 멘델스존은 깜짝 놀라고 말았다. 고기를 싸던 종이가 '마테오 수난곡'의 악보였던 것. 가장 극적이고 위대한 발견이 이뤄진 셈이다. 그렇게 멘델스존은 바흐의 '마테오 수난곡'은 완성시켰다. 바흐는 대중에 의해 재평가됐고 '마테오수난곡'은 인류 음악의 최고봉이라는 찬사까지 받게 됐다. 멘델스존은 "이 음악이 나를 바꿔놨다"라고 말했다. 바흐 ‘마테오 수난곡’을 접한 누리꾼들은 “바흐 ‘마테오 수난곡’, 역시 천재는 죽어야 인정받네”, “바흐 ‘마테오 수난곡’, 명곡이 묻힐 뻔했다”, “바흐 ‘마테오 수난곡’, 이 곡 정말 좋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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