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권리금 보호법 시행 이후 신규 상가분양 상승세… 전문가 “임차인과 권리금 문제 없기 때문” 발산역 1초거리 퀸즈파크나인… 메가박스 입점 · 6만명 배후수요 LG사이언스 파크 도보 5분

상가분양 시장의 뜨거운 감자였던 상가권리금 보호법이 우여곡절 끝에 국회를 통과했다.

법 시행 전 일부에서는 상가 부동산시장의 침체를 우려하기도 했지만 막상 투자자들은 신규 상가분양으로 눈을 돌려 보다 적극적인 투자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당초 임차인의 권리금을 보장해줘야 하는 내용들이 임대인 입장에서 다소 부담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였지만 현재 신규상가를 분양 받는 투자자들에게는 피부에 와닿지 않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상가권리금 보호법 시행 이후 아무런 영향 없이 신규 상가분양 시장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은 장기화되고 있는 저금리기조로 인해 상가부동산 시장의 투자문턱이 크게 낮아져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하는 한편 “신규상가는 기존상가와 달리 임차인과의 권리금 문제로 머리 아플 일은 없겠지만 충분한 수요가 확보되지 않았다는 점을 인지하고 주변 배후수요나 입지조건 등을 꼼꼼히 체크해야만 한다”고 조언했다.

실제 마곡지구는 기존에 형성된 구도심에 배후수요가 확보되어 있을 뿐 아니라 새롭게 들어서는 신도심으로는 LG, 롯데, 이랜드, 코오롱 등 대기업들의 R&D 클러스터가 구성돼 다른 신규분양 상가와 달리 완공초기부터 안정적인 수요가 예상되는 곳으로 많은 부동산 투자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구도심과 신도심을 잇는 핵심 입지로 손꼽히는 발산역 상권은 근래에 보기 드문 알짜상권이라는 평가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발산역 한걸음 거리에 들어서는 퀸즈파크나인은 6만여명이 근무하는 LG사이언스 파크에서 불과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할 뿐 아니라 마곡 최초로 대형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 입점까지 확정되는 등 다양한 가치를 인정 받고 있다.

핵심 키 테넌트라 할 수 있는 메가박스가 상층부에 위치해 있어 유입된 수요자들이 자연스럽게 아래층으로 내려가며 층별 방문이 이뤄지는 샤워효과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때문에 지하 1층을 비롯해 지상 2, 3층 상가 역시 높은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이 부동산 전문가들의 일치된 평가다.

한편 마곡지구에 위치한 부동산 관계자는 “퀸즈파크나인은 입지, 배후수요, 설계, MD구성 등 철저하게 기획된 이른바 엄친아 상가다”며 “최근에는 1층 상가를 구입하지 못한 투자자들이 수천 만원에서 수억 원의 웃돈까지 주고 1층 상가를 구입한다는 얘기까지 들려오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