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충남센터)가 22일 문을 열고 중소기업 수출을 지원하고 창업 기업의 해외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태양광 클러스터 구축과 농수산품 고부가가치화와 함께 충남센터의 3대 역점 사업 중 하나다.

이를 위해 충남센터는 무역존을 설치해 중소기업 수출 수요를 접수, 연계해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창업 기업의 해외사업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충남센터의 ‘무역존’은 전북센터의 ‘금융지원존’, 광주센터 ‘법률지원존’, 충북센터의 ‘특허지원존’과 함께 각 지역 센터에 특화된 기능이다. 전국 17개 센터의 중소기업 해외 진출에 대한 수요를 접수해 이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무역존은 교통 요지로 꼽히는 KTX 천안아산역사의 비즈니스센터 내에 설치된다. KOTRA, 무역협회, 한화그룹 전문 인력이 상주해 무역존을 방문하는 중소ㆍ벤처 기업의 수요를 접수하고 상담을 지원하게 된다.

충남센터는 접수된 수요를 대상으로 지원 분야, 진출 가능 국가, 지원 필요사항 등을 분석하고 이에 맞도록 무역지원제도 및 절차, 시장 정보를 제공하며 해외진출 가능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전문무역상사 167개사를 매칭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해외 사업화 가능한 창업기업을 발굴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GEP(Global Expansion Program)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국 혁신센터에서 추천한 창업기업 중 대상 기업을 발굴하고 현지교육, 해외 진출 전략 수립에서 글로벌 투자유치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이 타깃 시장이며 연간 최대 15개 팀을 선발해 팀당 2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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