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숫자 ‘3’이 겹치는 3월 3일은 삼겹살 데이, ‘1’이 늘어선 11월 11일은 뻬뻬로 데이다.
날짜의 특성을 따 특정 식품의 날을 지정하는 마케팅이 늘고 있다. 제주시에서도 ‘감귤 데이’를 지정해 특산품 홍보에 나선다.
농협 제주지역본부는 제주감귤의 국민과일 위상을 재정립하고 소비확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감귤 데이를 제정하기로 하고, 1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농협은 감귤사랑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면서 다른 과일들과 차별화된 의미가 담긴 아이디어가 심사 기준이라고 밝혔다.
참가 방법은 제주감귤연합회 누리집(www.jejucitrus.org)에 접속, 팝업창의 배너 광고를 선택한 후 신청서를 입력하면 된다.
심사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6월 중순 경 최우수작 등 총 15명의 입상작을 선정해 3만~50만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강덕재 농협 제주지역본부장은 “감귤 데이가 제정되면 대도시 소비지에서 선포식과 유통업체 판촉행사를 열어 제주 감귤이 전 국민에게 사랑받는 대표 과일로 굳건히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