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 H스포츠=구민승기자 ] 홍종현은 ‘위험한 상견례2’에서 주연을 맡기까지 작은 역할부터 차근차근 연기를 배워왔다. 과거 영화 ‘귀’ ‘정글피쉬’, 드라마 ‘연애조작단: 시라노’ ‘마마’ 등에서 작은 역할들을 하면서 모델 홍종현에서 배우 홍종현으로 입지를 조금씩 키워나가고 있었다.
홍종현은 우리들에게 ‘철벽남’ 이미지와 동시에 낯을 많이 가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기 전에 걱정을 많이 했지만, 생각보다 자신의 주관도 뚜렷하고 상상하던 것과는 달리 말도 잘하는 그런 보통 남자였다.
H스포츠는 홍종현을 만나 이번 ‘위험한 상견례2’의 내용부터 시작해서 그에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봤다. 과연 홍종현은 인터뷰에서 어떤 얘기를 들려줬을까.
-팬들이 아이돌만큼 뜨거운데?
“팬분들이 원래는 저보다 어린 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누나 팬들도 많이 생겼어요. 아이돌들처럼 팬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정말로 저한테 너무 잘해주세요. 언론시사회 때도 기자님들한테 선물을 주시기 위해 새벽부터 열심히 준비도 해주시는 모습을 보고 너무 많은 감동을 받았어요. 제가 항상 잘하든지 못하든지 옆에서 응원을 해주시고, 힘이 되어주시는 것 자체가 너무 고마운 것 같아요.”
-지금까지 봤던 영화나 드라마 중에서 탐났던 배역이나 해보고 싶은 장르가 있는지?
“이번 영화를 해보니깐 웃음의 코드를 이끄는 역할도 많이 탐나더라고요. 액션도 제대로 배워서 해보고 싶고, 기자라든지 의사라든지 전문적인 직업을 1개만 다루는 드라마나 영화에도 출연해보고 싶어요.”
-10년 뒤 홍종현은 어떤 배우로 성장하고 있을까?
“활동하는 모습을 비교하자면 10년 뒤에는 차승원 선배님처럼 되고 싶어요. 저는 여러 가지 다재다능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는 동시에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많이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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