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 김예솔 기자] 유승준이 심경 고백을 예고한 가운데 과거 그의 웨이보에 게시된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2일,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유승준 입니다. 저를 기억하시는지요? 한국을 떠난 지 13년 만입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5월 19일 심경 고백 방송을 예고 했다. 유승준은 2002년 입대를 앞두고 한국 국적을 포기, 미국으로 가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며 이후 출입국관리법 11조에 따라 입국이 금지돼 현재는 중국에서 활동 중이다. 지난 2014년 JTBC '썰전'에서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은 중국에서 유승준과 만난 일화를 공개하며 "유승준 선배가 갑자기 '한국에 가고 싶다'고 울더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하지만 이후 유승준은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김희철에게 보내는 공개편지를 게재했다. 편지에는 “한국을 생각하면 마음이 그렇게 뜨거워진다. 하지만 형은 한 번도 그 누구에게 또 누구 앞에서 한국 가고 싶다고 울어 본 적이 없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유승준은 “한국을 그리워하고 사랑한다는 감정이 한국 가고 싶어서 우는 것처럼 비춰졌나 보다. 너도 그런 의도로 말하지 않았겠지” 라고 말했다. 유승준은 “한국 컴백에 미련 없다. 계획한 적도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다만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한국 땅을 밟지도 못한다는 현실이 가장 가슴 아프다. 계속 한국을 사랑하고 그리워할 것이다. 그 마음은 변함 없을 것”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2012년 홍콩에서 개최된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군대 때문에 이런 문제가 생겼는데 싸이가 두 번 입대한 것 처럼 군대갈 생각이 없느냐”는 질문에 “그때 26살이었고, 10년 동안 말로 할 수 없을 만큼의 역경을 거쳐서 이 자리까지 왔다”며 “한국 활동을 재개해야겠다는 계획은 아직 없다”는 심경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인 바 있다. 유승준 심경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유승준 심경 고백, 앞으로 계획 없을 거라고 했는데”, “유승준 심경 고백, 옛날에 최고였는데”, “유승준 심경 고백, 어떤 말할까 궁금해”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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