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봉국이 이경에게 찬우를 보내주려고 했다.5월 4일 방송된 SBS 드라마 ‘황홀한 이웃’ 86회에서는 수래(윤손하 분)을 찾아가 찬우(서도영 분)을 놔주라고 말하는 봉국(윤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봉국은 이경(박탐희 분)에게 찬우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인지 확인했다. 봉국은 이경이 혹시 잘못된 선택을 할까봐 수래를 찾아가 “최이경에게 박찬우 구명보트야. 없음 죽어”라며 궁금하지도 않은 말들을 풀어놓기 시작했다.수래는 봉국이 이런 이야기 하는지 어이가 없었다. 봉국은 “박찬우 보내줘. 아니면 최이경 죽어”라며 수래를 설득했다.수래는 코웃음을 치면서 “정말 눈물 겨운 사랑이다. 그 사람은 마음 없어? 나 아니면 그 여자야?”라고 지적했다.
봉국은 “네가 걸림돌인 건 맞잖아. 최이경 데려다주고 가는 박찬우 표정 착잡해 보이더라”라며 수래의 심기를 건드렸다.봉국의 입장은 이랬다. 공수래가 박찬우를 놔주면 결국 박찬우는 다시 최이경에게 돌아갈 것이고 그럼 최이경도 나쁜 마음을 먹지 않을 거라는 논리다.수래는 “양심 없어. 어떻게 나한테 그런 부탁을 해”라며 기가 막히다는 반응. 이에 봉국은 “너 착하잖아. 그러니까 너 답게”라면서 수래가 양보하는 것이 옳다는 식이었다.이에 수래는 “나 그 사람 좋아해. 그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게 믿어지지 않아서 자다가도 손을 꼬집어 봐. 그 사람이 자꾸 이쁘다고 하니까 꽃이 된 기분이야. 그래서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잠도 안 와”라며 찬우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수래가 이토록 찬우를 사랑하는 것을 듣고도 봉국은 “너는 강하잖아”라며 말도 안 되는 논리를 펼쳤고 수래는 “그러니까 나는 패도 되고 최이경은 지켜만 줘야하는 거야?”라며 발끈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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