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이 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를 극찬했다.조제 무리뉴 감독은 9일(한국시간) 영국 스템포드브릿지에서 열린 구단 공식 기자회견에서 리오넬 메시에 대해 자신이 만났던 가장 위험한 적이었다고 평가했다.무리뉴는 “메시를 멈춰 세우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공을 들여야 한다”면서 “메시는 골을 넣는 것만으로는 설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는 내가 만났던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적이었다”라고 말했다.과거 무리뉴는 프리메라리가(스페인 리그)의 레알 마드리드를 이끌었던 이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숙적은 바로 메시가 뛰고 있는 바르셀로나. 두 팀이 만나는 경기는 세계 최고의 더비 매치 중 하나로 손꼽히며(엘클라시코) 전 세계의 관심을 받는 바, ‘스페셜 원’이라 불리는 명장 무리뉴 역시 당시 메시의 발을 묶기 위해 고심했다.또한 무리뉴는 “메시 하나가 팀 전체를 바꾼다”며 “그는 프랑크 레이카르트,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챔피언스 리그 결승에 갔고 이제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와 결승에 가고 있다. 메시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아스널, 첼시로 가면 (팀은) 곧바로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것 같다”고 밝혔다.한편, 리오넬 메시는 최근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맹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7일(한국시간) 열린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는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대 0 대승을 이끈 바 있다. 이날 득점으로 메시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10호골을 기록했고, 챔피언스리그 통산 77호골을 터트리며 독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메시, 무리뉴 감독도 인정한 천재 선수”, “메시, 괜히 메신(神)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지”, “메시, 바이에르 뮌헨 전 골은 정말 대박이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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