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상일(대구) 기자]최경환(F. 하비에르ㆍ54) 천주교 욱수성당 주임신부가 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제7대 최경환 의료원장에 취임했다.

대가대의료원은 지난 6일 오후 병원 신관 7층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신임 의료원장으로 취임한 최 신부는 지난 1987년 계산천주교회 보좌신부직을 역임한 후 1989년 해평천주교회 주임신부, 1995년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 2001년 대가대 사무처장을 역임했다. 또 지난 2008년께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100주년 성전건립 담당 및 2011년 욱수천주교회 주임신부 보직을 역임한 바 있다.

최 신임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 의료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알리고자 다양한 국내외 세미나 및 심포지엄을 개최할 방침”이라며 “지역 내 협력기관 및 유관기관, 협력 병의원, 기타단체들과의 교류를 통해 지역 의료발전을 이끌어가는 의료기관으로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학술대회 및 진료ㆍ수술 실적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온 의료진들에게 격려와 지속적인 학술연구를 부탁하면서 교직원들에게는 고객만족병원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대가대의료원은 현재 대구ㆍ경북권 류마티스 및 퇴행성 전문질환센터와 새 병원, 외래진료센터, 의과대학 연구동 등을 준공하고 있다.

특히 다가오는 5월에 개원 예정인 새 병원은 현재 공사가 막바지에 이르렀고 외래진료센터 및 의과대학 연구동은 골조 및 기초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대구ㆍ경북 내 향상된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