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문선 기자] '풍문으로 들었소' 유준상, 유호정이 탈출했다.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22회에서는 한정호(유준상)네 집에 파란이 일어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정호와 최연희(유호정)가 거실로 나오자 집사, 가정부, 보모, 비서랄 것 없이 다같이 사복을 입고 나왔다. 연희가 뭐하는거냐고 소리치자 정호는 진정하라고 손짓했다. 자기가 통보받았다면서.이 비서(서정연) 죄송하다고 머리를 가볍게 숙였다. 그러자 연희는 "아..아침은 어떡하고요!"라며 당황해서 말까지 더듬거렸다. 이 비서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작은 사모가 준비한다고 말했다.
정호는 "네! 하루쯤 편히 쉬시죠. 머리도 식히시고"라고 말했다. 그는 이 비서를 보고 싶지 않아 다른 곳을 보면서 말을 했다. 부엌 서랍엔 '견과류, 건나물, 이지(박소영) 군것질'이라고 적힌 메모가 붙어 있었다. 오븐엔사용법이 아주 자세하게 메모 돼 있었다.서봄(고아성), 한인상(이준), 이지를 위해 가정부가 적어 두고 간거였다. 인상은 냄비를 가져오더니 그걸 놓고 집게를 찾았다.서봄도 집게를 들고 야채를 그릇에 옮기고 있었다.두 사람은 지난 밤에 가정부가 해놓은 음식을 데워서 그릇에 옮겨 담고 있었다. 그때 이지가 부엌으로 뛰쳐와 "엄마, 아빠 탈출해!"라고 소리쳤다. 비서들, 집사들, 가정부, 보모들은 쇼파에 앉아 책이나 신문을 보고 있었다.그 옆으로 정호와 연희가지나가고 있었다. 아침밥이 다 됐다는 말에도 연희는 "너희나 먹어"라고 말했다. 연희는 충격과 공포에 몸이 떨려 몸을 제대로 가누지도 못하고 나섰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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