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모욕죄로 피소된 배우 박윤재에 대해 경찰이 모욕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했다.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채림 남매의 모욕죄 피소 사건을 조사해오던 서울 강동경찰서는 돈을 갚으라며 찾아온 지인에게 모욕적인 말을 한 혐의(모욕)로 동생 박윤재를 기소의견 송치했으며 함께 피소된 채림은 불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조사결과 채림 씨 남매와 이 씨가 금전관계가 원인이 돼 다툼을 벌였다는 것, 그리고 이 과정에서 문제의 발언이 실제 나왔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이들 발언 중 동생 박 씨가 언급한 ‘쓰레기’란 발언은 모욕 혐의가 인정돼 기소의견 송치했고, 나머지는 혐의를 적용하기 힘들었다”고 설명했다.앞서 고소인 이모씨는 채림 남매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후, 돈을 갚지 않아 집으로 찾아갔다가 채림 남매에게 막말을 들었다며 지난달 1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 씨가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공개한 녹취록에는 채림 남매가 “남의 돈을 뜯어내려면 곱게 뜯어내라”, “법적으로 하면 되잖아. 왜 쓰레기같이 남의 집에 구질구질하게 찾아오느냐”라고 말하는 내용 등이 고스란히 담겨있어 이 씨의 주장을 뒷받침했다.한편 채림의 소속사 측은 해당 고소 사건에 대해 “이 씨가 주장하는 금전관계는 명백히 사실이 아니며, 오히려 채림 남매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이용해 10년 가까이 협박 및 정신적인 피해를 끼쳐왔다. 사건 당일에도 아파트에 무단으로 들어오려고 해 마찰이 벌어진 것”이라고 반박했던 바 있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채림 박윤재, 이 남매 이미지도 한 순간에 추락했네”, “채림 박윤재, 결국 검찰 송치됐네”, “채림 박윤재,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왜 남의 돈을 빌리고 안 갚았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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