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일요일 안방의 절대강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연속 42주째 1위를 지키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의 1부 코너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전주 방송분보다 2.4% 포인트 상승한 17.5%를 기록했다. 이로써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무려 10개월간 일요 예능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특히 이날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분당 최고 24.3%까지 치솟았다. 평균 시청률의 두 배에 달하는 최고 기록을 냈던 장면은 삼둥이 부자의 이야기에서 나왔다.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부쩍 늘어난 체중 때문에 심란해진 아빠와 운동을 마친 뒤 또 한 번 만두 먹방을 선보였다. 다이어트를 위해 자신은 메밀국수를 먹겠다면서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에게 “아빠 다이어트 해야하니 도와달라”고 하던 장면이 바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순간이었다. 그 앞뒤 이어지던 장면들은 더 압권이었다. 삼둥이 만두라는 연관검색어까지 만들었을 만큼 이미 한차례 화제가 된 바 있는 삼둥이 부자의 만두 먹방이 또 한 번 시작됐다. 네 사람은 아빠의 다이어트 다짐은 새까맣게 잊은 채 만두 10판에 메밀국수 2판까지 순식간에 비워내며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은 9.1%,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 스페셜’은 5.5%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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