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연옥이 이경을 며느리로 탐냈다.4월 1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70회에서는 이경(박탐희 분)을 며느리로 들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는 연옥(이덕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연옥은 봉국(윤희석 분)이 이경의 연락을 받자마자 사색이 되어서 나갔다고 봉희(전익령 분)에게 보고했다.연옥은 봉국과 이경의 관계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궁금해했다. 연옥은 두 사람의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있으리라 짐작하는 듯 했다.
그러나 둘의 관계를 알고 있는 봉희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봉희는 이경의 기억이 다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딸이 봉국과 연관해서 사망했는데 그것이 다 기억난 마당에 어떻게 이경이 봉국을 받아들일 수 있겠냐는 것이었다.그러자 연옥은 “막말로 혼자 유괴해서 그런 것도 아니고 둘이 함께 가다가 사고를 당한 건데”라며 이경은 봉국을 원망할 자격이 없다고 지적했다. 이어 연옥은 유나(김수정 분)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물었다. 봉희는 자신의 가정을 그냥 지키는 것이 좋지 않을까 마음을 바꾼 모습이었다.그러자 연옥은 “난 걔네 둘이 다시 못 이어. 모질게 마음 먹었을 때 그냥 유나 데리고 와”라고 말했다. 연옥은 수래를 다시 받아들이면 이경을 며느리로 들이지 못할 것을 걱정하고 있는 것이었다.봉희는 “수래 미운정 고운정 다 들었다더니”라며 혀를 찼고 “이젠 아니야. 그리고 이경이 자주 보다보니 정이 들어. 버릴 게 하나도 없는 거 같고”라며 더러운 욕심을 드러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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