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진로직업 체험활동 ‘신입사원 프로젝트’ 개설

[헤럴드경제=김현경 기자] 동대문구가 중학생들이 직접 입사, 체험, 퇴사 등 직장인의 생활을 미리 체험해보며 올바른 진로 탐색이 이뤄지도록 돕는 ‘신입사원 프로젝트’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

구는 동대문진로직업체험센터 ‘와락(with樂)’이 용두동에 새롭게 문을 열고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학생들이 꿈과 끼를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와락은 ▷토요전공 체험(언론영상학과, 의예학과 체험 등) ▷진로 별자리(북아티스트, 호텔리어 체험 등) ▷글로벌진로문화 체험(외국인과 함께 타국문화 이해) ▷드리머스 콘서트(수의사, 뮤지컬배우 등 릴레이강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한 작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수익금을 복지시설에 기부하는 ‘착한 패션 프로젝트’와 잡코리아가 지역 내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후원하는 ‘취업 역량 특강’도 열어 학생들이 즐겁게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와락은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모든 청소년들이 항상 행복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응원하는 공간”이라면서 “동대문구의 폭넓은 산업 인프라를 기반으로 특화된 진로네트워크를 만들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미래설계를 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