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정태일 기자]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사진>이 안철수 무소속 의원이 주축이 된 새정치신당(가칭) 합류를 공식화 했다.
강 전 장관은 5일 MBC 라디오 ‘신동호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철수 의원의 새정치 신당에 도움 되는 역할이라면 뭐라도 해보겠다”고 말했다.
경제통으로 널리 알려진 강 전 장관은 “까딱하면 일본처럼 장기 저성장 늪에 빠지지 않을까 걱정이다, 경제성장 활력을 회복하는 가장 큰 관건은 정치가 달라져야 하는 것”이라며 “새누리당이나 민주당 스스로 절대 달라지기 어렵고 큰 충격을 가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안철수 신당이 해내야 한다”고 신당 합류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새정치신당의 6ㆍ4 지방선거 전략 지역으로 전북이 꼽히는 가운데, 강 전 장관은 전북지사 출마에 대해 “아직 확정적으로 언제 뭘 하겠다고 결정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하지만 “새 정치가 이번 지방선거에서 최소한의 디딤돌을 만들어야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접 나설 필요가 있는 지 좀 더 상황을 지켜보고 행동할 생각”이라고 출마 가능성을 열어뒀다.
정태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