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국내 콘텐츠산업의 수출의 선봉장으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원장 홍상표)은 올해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과 수출에 대한 예측과 관련 주요 이슈를 분석한 '2014년 콘텐츠산업 전망보고서' 발표에 따르면, 콘텐츠 수출액은 전년대비 약 12.8% 증가한 57억 5,000만 달러로 예상된다.
이중 게임이 수출액 34억 4,289만 달러(전년대비 약 15.6% 증가)로 30억 달러를 돌파하며 콘텐츠산업 전체 수출액의 약 6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게임산업의 경우, 2014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11.2% 증가한 12조 1,028억 원으로 지속적 성장세가 기대된다. 보고서는 게임산업 성장세 지속의 주요 이유로 온라인에서 모바일로의 플랫폼 이동에 따른 신규 수요 창출과 국내 대작 온라인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을 꼽았다.
모바일 플랫폼이 일반화되고 수익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업의 중심이 온라인에서 모바일로 점차 넘어가고 있다는 것이 보고서의 분석이다.
대부분의 온라인게임사가 모바일게임 사업을 병행할 것으로 예상되며 대기업 중심으로의 시장재편에 따라 중소 개발사들의 리스크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될 것으로 보고 하며, 올해도 중소 게임사들의 어려움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는 향후 국내 대작 온라인 게임의 해외시장 진출 스마트기기 등 플랫폼의 다변화 기능성게임 시장의 성장 게임규제법 통과가 가져올 게임산업 축소 및 외산게임의 점유율 증가 등의 요인이 시장성장의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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