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도 7년만에 660선 돌파
코스피 지수와 코스닥 지수가 장중 연중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4월들어 일평균 주식거래대금도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 숨고르기를 했던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는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내며 이날 장중 나란히 연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지수는 오전 10시 현재 장중 2051.87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으며 지난 9월 22일이후 6개월여만에 2050선 돌파했다.
코스닥 지수도 장중 660.96으로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며 지난 2008년 2월22일 이후 7년여만에 660선을 돌파했다.
이처럼 두 시장의 나란히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일평균 주식거래대금도 급증하고 있다. 3월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5조573억원으로 2012년 9월 이후 처음으로 5조원을 돌파했다.
2013년 평균 3조9900억원, 2014년 평균 4조500억원을 기록, 4조원 안팎에 머물던 코스피 거래대금이 올해 1월 4조4100억원을 기록한 데 이어 2월에는 4조5200억원으로 증가했고, 3월 마침내 5조원을 돌파했다. 4월들어 3일까지 일평균 주식거래대금은 5조3068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최근 코스피 대비 높은 주가 상승률을 보이는 코스닥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도 3월들어 3조291원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 4월들어 3일까지 일평균 거래대금은 3조2920억원으로 지난 2010년 1월에 기록한 사상최대치인 3조2400억원을 넘어서고 있다.
박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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