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리뷰스타=최진영기자] 이경이 기억을 되찾았다.
4월 6일 방송된 MBC 드라마 ‘황홀한 이웃’ 66회에서는 이경(박탐희 분)이 기억을 되찾고 연기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봉국(윤희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는 봉국은 쓰러질 정도로 노래 연습에 열중했다. 위태로운 봉국의 모습에 한도(서범석 분)은 봉국의 연습을 중단하려고 했다. 그러나 봉국은 고집을 부렸고 녹음한 노래를 이경에게 보냈다. ‘이 노래가 너의 심장을 요동치게 하지 못한다면 노래 그만 둘 거야’라는 문자 메시지도 함께였다.
이경은 봉국의 노래를 들으며 과거를 떠올렸고 ‘노래에서 네 심장 소리가 들려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던 너의 심장소리’라는 내용의 답장을 보냈다.봉국은 답장 내용을 보고 이경의 기억이 돌아왔다고 확신했다. 봉국은 이경을 찾아갔다. 이경은 봉국의 얼굴을 보더니 “그 동안 계속 녹음실에 있었던 거야? 마음이 이상하더라, 계속 난리치던 사람이 조용하니까 걱정도 되고” 라며 걱정스럽게 물었다.봉국은 “노랜 마음에 들어?”라고 물었고 이경은 “네 심장 소리가 고스란히 느껴지더라”라고 대답했다. 봉국은 “다행이다, 기억 돌아와서”라고 덧붙였다.그러자 이경은 멈칫하더니 “기억이 돌아오더니?”라며 황당해했다. 황당한 것은 사실 봉국이었다. 봉국은 “아까 그 문자, 예전에 당신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그 문자 내용은 기억이 돌아온 게 아니라면 보낼 수 없는 것이었다. 둘이 과거 주고 받았던 말이었던 것이다.그럼에도 이경은 계속해서 “아니야, 기억 안 나”라고 주장했고 봉국은 “언제부터 기억 돌아온 거야? 기억 돌아왔는데 나 밀어낸 거야?”라며 참담해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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