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우천면 정금민속관 일원
[헤럴드경제 시티팀 = 문미경 인턴기자]봄꽃이 만개하는 4월, 횡성군에 전통문화와 소리의 향연이 펼쳐진다. 횡성군은 "2015년 제29회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가 오는 4월 11일부터 12일 이틀간 우천면 정금리 정금민속관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18일 밝혔다. 관계자는 "횡성회다지소리민속문화제 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횡성회다지소리전승보존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점점 사라져가는 고유 민속문화를 재현해 후손들에게 계승·발전시키고, 문화제 행사를 통해 주민화합과 단결을 도모한다"고 설명했다. 횡성회다지소리 민속문화제는 1987년 태기문화제에서 시작해 2008년까지 총 22회 개최됐으며, 2009년 횡성회다지소리축제로 이름이 바뀌어 2012년까지 총 4회 개최됐고, 2013년부터 횡성회다지소리 문화제로 변경 개최돼 왔다. 횡성군은 "특히 올해는 버스정류장 광고, 신문, 포스터 등을 활용해 적극적이고 다각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회다지경연대회 및 강원토속민요경창대회에 강원도 시군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대도둠놀이, 상조회사와의 협력, 전통떡만들기, 만장 및 가훈쓰기 등 다양한 민속문화 체험 등을 진행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문화제의 변화하는 모습을 체감하게 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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