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들이 내놓은 올해 전략보고서에서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키워드는 ‘자산관리서비스 강화’다. 주식 거래대금이 급감하면서 단순 브로커리지(주식위탁매매) 영업에서 탈피해 자체 상품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고객 맞춤형 전략 상품을 개발,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최근 국내 증시가 한 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장세를 연출하는 가운데 롱숏 투자전략으로 시중금리 이상의 안정적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을 잇달아 내놓고 있다. 또 출렁이는 시장을 기회로 삼는 ‘시장 적극 대응형’ 상품도 나오고 있다. 증권사들이 내놓는 전략상품이 증시에서 등돌린 투자자의 발길을 되돌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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