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성능 향상‧충전시간 단축‧수명연장 … 나노테크놀러지 기술로 전 세계 테스트 입증
현대인의 생활에 필수품으로 자리 잡은 스마트기기들은 일상생활에서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다. 스마트기기들의 가장 큰 장점은 가볍고 휴대가 간편하다는 점이다. 언제 어디서나 디지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특징을 갖고 있지만, 배터리 소모가 굉장히 빠르다는 단점을 갖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배터리 수명을 늘리기 위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지만, 현대인들에게는 여전히 배터리 사용시간은 부족하다. 여분의 배터리는 물론, 충전기까지 들고 다니고 있는 이들에게 '맞춤형' 아이템이 출시됐다. 주인공은 '에큐프레시(AkkuFresh)'. 배터리 성능 향상과 충전시간 단축, 수명을 늘려주는 스티커로 배터리에 붙여 주기만하면 된다. 에큐프레시는 지난 2007년부터 미국과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70여 국가 판매된 글로벌 히트 아이템으로 국내 정식 출시됐다.에큐프레시는 헝거리의 한 청년 사업가에 의해서 개발됐다. 배터리를 새롭게 만들어 준다는 의미의 에큐프레시는 배터리 수명을 비약적으로 향상시키면서 충전시간 또한 획기적으로 감소시켜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이와 동시에 전자 폐기물 중 휴대폰 배터리로 인해 발생하는 폐기물의 양을 감소시켜 에코 상품으로도 이름을 알리고 있다. 전 세계 10여개 대학에서 인증 받은 독자적 기술에큐프레시는 켄트 홀딩스(Kent Holdings Ltd)에서 약 10여 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 된 제품이다. 에큐프레시는 총 8개의 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들의 독특한 배열을 통해서 효능을 발휘한다. 또한 첨단 나노테크로 인해 제품의 두께를 0.1 mm로 제작해 설치와 사용에 있어서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에큐프레시는 전자기장에서 반응하는 독특한 제품이다. 전자기기가 충전을 위해 충전기에 연결 되면 전류의 흐름으로 인해 전자기장이 발생된다. 에큐프레시는 이때 발생하는 전자기장 에너지(Electromagnetic Field Energy, EMF)를 흡수, 저장한다. 전자기기가 충전기에서 분리되게 되면 배터리에 저장된 전류에너지가 전자기기로 흘러들어간다. 이 때 에큐프레시는 자신이 저장해 두었던 전자기장 에너지를 배터리에 전달해 준다.에큐프레시는 배터리의 리튬 원자에 에너지를 직접 전달해 주는데 이것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개발사의 독자적 기술이다.에큐프레시가 배터리 표면에 부착하여 충방전을 반복하다 보면 배터리 내부에 있는 전해질과 특수한 반응을 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배터리 내부의 전해질은 충방전을 반복하면서 점점 산화되게 돼 있다. 그러나 에큐프레시가 부착된 배터리의 경우 전해질의 산화 진행 정도가 미약하게 발생한다. 평균적으로 400 ~ 450 싸이클 동안 초기 성능의 80%를 유지하는 것이 일반적인 배터리의 수명이라면 에큐프레시가 부착된 배터리의 경우 1,000 ~ 1,200 싸이클까지 성능이 유지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에큐프레시의 성능은 TUV Rheinland's laboratory Gernman, Singapore Test Services Pte Ltd, the Imperial College - London, Kinki University, Osaka University 등 전 세계 10여개의 기관 및 대학에서 테스트를 거쳐 확인 됐다. 사용시간 최대 47% 향상에큐프레시를 사용하게 되면 2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첫 번째 효과는 배터리 성능 업그레이드이다. 에큐프레시가 저장한 에너지를 배터리에 전달하기 때문에 배터리 사용 시간이 늘어난다. 배터리 종류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평균적으로 30 ~ 35%정도의 성능이 늘어난다. 또한 에큐프레시가 에너지를 저장하기 위해 전류 에너지를 끌어당기기 때문에 충전 속도가 빨라진다. 이는 평균적으로 45 ~ 50% 정도의 속도 향상을 보인다.두 번째 효과는 환경 보호 효과이다. 배터리가 성능이 떨어지면 당장 사용자가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구형 배터리를 버리고 신형 배터리를 구매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배터리는 재활용이 어려운 제품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쓰레기로 버려지게 된다. 하지만 에큐프레시는 배터리 수명을 2배로 늘려주기 때문에 배터리로 인해 발생하는 전자폐기물의 양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또한 휴대폰 사용 시간이 길어짐으로 인해 충전 횟수가 줄어들게 되면 전기 사용량이 줄어들게 될 것이다. 이는 전기 소모량을 줄여 환경 보호에 앞장설 수 있게 한다.에큐프레시 관계자는 "만약 우리가 브라질에, 중국에, 남부 아프리카에 쌓여 가는 쓰레기 더미를 매일 볼 수만 있다면 모두가 에큐프레시의 가치에 동의할 것"이라며 "아름다운 지구를 우리의 자녀들에게 물려주기 위해서는 단 하루도 낭비하지 말고 전자 폐기물 감소를 위해 힘써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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